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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완소짬뽕, 43년 노하우 듬뿍…새우+완자 환상 묘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3-31 20:01 | 최종수정 2015-03-31 20:01


이연복 완소짬뽕

이연복 완소짬뽕, 43년 노하우 듬뿍…새우+완자 환상 묘미

이연복 완소짬뽕

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완소짬뽕'을 선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3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현석 셰프 대신 스페셜 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와 이원일 셰프는 이규한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자극적인 국물요리'라는 테마로 대결했다.

이 대결에 앞서 이연복 셰프는 '중식의 대가'로 소개됐다. 이연복 셰프는 "사실 대가리가 커서 대가"라며 겸양을 표해 좌중을 웃겼다.

이연복 셰프는 "많은 분이 좋아해주고 칭찬해줘서 여기까지 왔다"라며 "여기 출연하는 게 썩 내키지 않았다. 이 곳은 셰프들의 무덤"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새우와 완자를 이용한 '완소짬뽕'을 선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43년 짬뽕 노하우를 보여주겠다"라는 각오를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양파, 고추 여러 개를 동시에 채 썰고 순식간에 마늘과 새우를 다지는 등 놀라운 솜씨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완소짬뽕'이 완성된 것은 단 15분 만이었다. 이연복 셰프의 '완소짬뽕'을 맛본 이규한은 "재료들의 맛이 다 살아있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 셰프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연복 완소짬뽕
이연복 완소짬뽕
이연복 완소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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