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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대가가 화려한 칼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 셰프와 이규한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자극적인 국물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에 대결에 앞서 시간제한이 부담스럽다며 약한 모습을 보인 이연복 셰프는 요리를 시작하자마자 큰 칼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며 능숙하게 재료를 손질했다.
특히 이연복은 양파, 고추 여러 개를 동시에 채를 써는가 하면 중식용 칼로 순식간에 마늘을 놀라운 기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큰 두 칼로 새우를 다지는 현란한 퍼포먼스에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결국 이연복 셰프는 15분만에 새우완자가 들어간 '완소짬뽕'을 완성했고, 이를 맛본 이규한은 "재료들의 맛이 다 살아있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MC 정형돈은 "최현석 셰프가 안왔으면 하는 맛"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 셰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