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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꼽아…"한국 오길 잘했구나"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3-31 07:51 | 최종수정 2015-03-31 07:51


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꼽아…"한국 오길 잘했구나"

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상견례 프리패스 외모'로 꼽히는 장위안이 여배우 김소연의 선택을 받았다.

30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4개월 만의 여자 게스트로 김소연이 등장했다. 이날 김소연이 등장하자마자 G12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게스트 홀대로 유명한 비정상회담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샘은 "정말 미인"이라고 칭찬했으며, 제일 끝에 앉은 타쿠야는 김소연을 보기 위해 허리를 쭉 빼고 앉기도 했다.

김소연은 "남자 친구 있나, 외국인은 괜찮냐"라는 타쿠야의 질문에 "지금은 (남자 친구) 없다. 외국인 남자 친구 좋다"라고 답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김소연은 "유머감각 있는 남자가 좋다"라는 말로 독일 다니엘을 좌절시킨데 이어 '비정상회담' 멤버 중 이상형으로 장위안을 꼽았다.

줄리안은 김소연에게 "장위안의 이상형은 어머니 발을 씻겨주는 여자"라고 되물었고, 장위안은 "지금 기술이 정말 좋아져서 발 씻기는 기계도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비정상회담 김소연 이상형 장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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