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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31일 득남 "부모로서 책임감 가질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3-31 10:07 | 최종수정 2015-03-31 10:07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민정이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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