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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스타' 정다래 근황은? "정다래 수영교실, 지도자로 이름 알리고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30 16:46 | 최종수정 2015-03-30 17:32


정다래 / 사진=스포츠조선DB

정다래 근황

수영 스타 정다래(24)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다래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행복바라미 홍보대사 위촉식에 홈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다래는 수영교실에 대해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서 열지 않았다. 앞으로도 당분간 연다는 말은 하지 못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은퇴 결심을 밝히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정다래 수영교실'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정다래는 수영 지도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개인지도를 다니고 있다고 한다. 또 지난해 한양대 에리카 문화산업대학원 스포츠경영학과에 입학해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사업을 크게 하고 싶어서 들어갔다. 원래는 빌딩 같은 걸 크게 세워서 경영해보려는 마음에 입학했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다. 그래도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 언젠가는 나만의 뭔가를 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선수로 이름을 알렸는데 이제는 지도자로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다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2분25초0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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