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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양파, 애절한 감성 보이스의 '봄날은간다'로 기립박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8 00:09 | 최종수정 2015-03-28 00:10



'나는 가수다3' 양파

'나는 가수다3' 양파

가수 양파가 '봄날은 간다'로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2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9회에서는 4라운드 2차 경연이 치러졌다. 2차 경연의 미션은 '영화 드라마에 나온 음악'이다.

앞서 1차 경연에서 반도네온 선율 더한 A'D DIO로 2위를 차지한 양파는 이날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인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

이날 양파는 "음색이 강한 분들의 곡을 불렀을 때 내 해석이 좋기 힘들다. 이 곡은 아이리시 휘슬, 피들 등과 내 목소리가 악기로서 어우러져서 소박하고 겸손하게 부르려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무대에서 양파는 가슴 저린 사랑을 덧없이 흘러가는 봄날에 비유한 '봄날은 간다'를 애절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한편 '나는 가수다 3'는 매회 가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4라운드에서는 소찬휘,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박정현, 나윤권, 체리필터가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 가수다3' 양파

'나는 가수다3'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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