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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윤진
이날 '동시통역사'인 이윤진은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 가수 비를 언급했다. 이윤진은 "비가 가수로 미국에 진출할 때 4개월 프로젝트로 가르쳤다. 4개월 후 미국에 가서 공연을 하니 100% 영어로 하고 인터뷰는 50% 정도로 말을 할 수 있게 하라고 했다"라며, "드라마 촬영도 있고 스케줄이 많았다. 나는 스태프처럼 따라다니면서 운동할 때도 눈치 보면서 질문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윤진은 비를 가르치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 졸업 후 지역에서 아나운서를 했었다. 지인 소개로 비에게 영어를 가르쳐보는 게 어떻냐고 소개 받았다"며 "박진영과 화상 인터뷰도 했다. 잘 봐줘서 우연한 기회에 가르치게 됐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