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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이날 혼례문제로 참형 위기에 처했던 왕소는 자신과 신율이 아무 사이도 아님을 증명하고자 신율을 왕욱에게 보내고 정종은 왕소를 살리기 위해 왕욱과 신율의 국혼을 선언했다.
왕소는 신율을 데리고 앞서 의형제를 맺었던 곳으로 가 천지신명께 "형제 연도 사라지고 부부 연도 사라졌다. 이제 남남이 되려고 한다"고 가슴아파 하며 "남남이 돼서도 개봉이가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신율의 행복을 빌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