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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나영석PD
'꽃보다 할배' 배우 이서진이 '무한도전-식스맨' 거절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서진은 '무한도전-식스맨'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방송에 나왔다시피 내 의견은 그렇다. 내가 할 만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나영석PD와의 관계는 안중에도 없었다"고 이야기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나영석 PD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곳은 이서진 씨 그릇으로 담기에는 너무 깊고 넓다. 이 형은 농사 짓거나 짐 드는 게 어울린다"고 응수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평균 76세 원로배우 4인방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으로 최지우가 이서진과 함께 새로운 짐꾼으로 합류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서진 나영석PD
이서진 나영석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