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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김수미 간장게장 진수에 멤버들 감탄 "진정한 밥도둑"

기사입력 2015-03-24 23:18 | 최종수정 2015-03-24 23:18



룸메이트 김수미

룸메이트 김수미

배우 김수미가 손맛으로 '룸메이트'를 사로잡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연예계 요리왕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특별히 '룸메이트' 셰어 하우스를 찾았다.

시사회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종옥의 초대를 받은 김수미는 '룸메이트' 멤버들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간장게장, 갈비찜, 보리굴비 등을 비롯한 14가지 밑반찬을 챙겨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셰어하우스 도착과 동시에 주방으로 향한 김수미는 손수 준비한 놋그릇과 함께 화려한 한 상을 차려내며 소문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김수미표 정성 가득한 전라도식 밥상을 받은 룸메이트 멤버들은 음식 맛을 증명하듯 두 공기씩 밥그릇을 거뜬히 비워내며 감탄을 연발했고, 특히 잭슨은 "나중에 밥 먹으러 집으로 찾아가면 안 돼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룸메이트 김수미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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