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BC TV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춘 이범수와 김재중은 이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트라이앵글' 팬미팅에 배우 백진희 등과 함께 참석했다고 이범수의 소속사 드림이엔엠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날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는 회당 7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범수는 이날 '트라이앵글' 속 자신의 캐릭터를 즉석에서 그림으로 그리는 등 팬들과 교류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 오늘 같은 자리는 배우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자리"라는 소감을 남겼다. '트라이앵글'은 일본에서 DATV를 통해 지난해 11월 첫방송된 데 이어 지난 2월부터 2차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