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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김규리, 고혹적 섹시미 물씬 풍기는 화보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3-24 14:47 | 최종수정 2015-03-24 14:48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의 김규리 김호정이 우아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세련된 외모와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로 대중에게 사랑 받는 배우 김규리와 원숙한 단아함 속에 강렬한 힘을 가진 배우 김호정이 영화에 이어 또 한번 화보에서 만났다.

다음 달 9일 개봉하는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 생의 한 가운데 가장 빛나는 여인 추은주로 분한 김규리와 죽어가는 아내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열연을 펼친 김호정은 이번 화보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에 걸맞은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여배우는 영화에서 죽음과 젊음이라는 극과 극의 서로 다른 것들의 공존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표현해 극찬 받은 데 이어 이번 화보에서는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우아함 속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세련된 외모와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로 사랑 받는 배우 김규리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난 화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 지적이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지금껏 작품 중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역할이라는 호평을 받은 김규리는 공개된 화보에서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움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완벽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순백의 다양한 의상과 매혹적인 표정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여성미는 물론 청순함까지 모두 겸비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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