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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열애, 징조는 위문편지 “오빠의 약혼자 하선이가”

기사입력 2015-03-23 14:56 | 최종수정 2015-03-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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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열애, 징조는 위문편지? "오빠 같은 사람 만나기 힘들어"

류수영 박하선 열애

배우 류수영 측이 박하선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MBC '진짜 사나이' 박하선 위문편지가 다시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진짜 사나이' 백골부대편에서는 '위문편지자랑'이란 특별 행사가 있었다. 감동이나 재미를 준 편지로 뽑히면 포상휴가를 주어지는데 '진짜 사나이' 팀도 이 행사 참여를 위해 지인들에 전화를 했다.

당시 류수영은 수신자 부담(일명 콜렉트콜)으로 박하선에게 전화해 위문편지를 요청했다.

류수영 전화를 받은 박하선은 "친구 동기들 이후 군대에서 온 전화는 몇 년 만에 받아본다. 그냥 끊어버리는데" 등의 장난 섞인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후 '위문편지자랑' 행사시간에 박하선이 류수영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박하선은 편지에서 "진짜 멋진 사나이 수영이형...오라버니, 이 편지를 보내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일 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만나긴 정말 힘든 것 같아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동봉한 과자, 같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며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하선이가"라며 글을 맺었다. 박하선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류수영 약혼자 역할로 출연했다.


한편,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3월호에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5개월 정도 됐다"며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결혼 전제라는 말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류수영 박하선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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