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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그릭요거트 논란 공식사과 '무가당 요거트 재검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23 10:14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이영돈PD가 그릭요거트 검증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그릭요거트 2탄 '진짜 그릭요거트 세계로의 초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돈PD는 그릭요거트 만들기에 앞서 지난주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갖고 "지난주 그릭요거트 방송 후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돈PD는 "지난주 한 카페의 요거트를 가지고 테스트를 했다. 그 카페에는 가당, 무가당 두 가지 종류의 요거트가 있었는데 우리 실수로 무가당 요거트에 대한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며 "이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전문가와 함께 해당 카페의 무가당 요거트를 다시 검증했다"며 "그 결과 신맛은 덜하지만 시중 판매 제품 중 그리스 것에 가장 가깝다고 평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국내 시판 그릭요거트에 대해 진짜 그릭요거트가 맞는지에 대해 검증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방송에 나간 한 요거트 업체 측은 촬영 요청을 거절당하자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잠입취재해 보도했고,무가당 요거트가 있음에도 가당 요거트로 검증해 방송 내용이 왜곡됐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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