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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무심한 듯 시크한 부녀' 음악성도 대물림

기사입력 2015-03-20 23:26 | 최종수정 2015-03-20 23:59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가수 김태원과 딸 크리스 레오네(김서현)가 라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태원과 크리스 레오네 부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딸 크리스 레오네의 데뷔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 중 "딸이 지난 2013년에 첫 앨범을 냈었다. 그 때 아이가 아빠가 나라는 이유로 상처를 좀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크리스 레오네는 "다 이겨내야 할 일"이라며 "내가 아빠 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데뷔할까도 생각했지만, 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날 도와주신 걸 아는 지금은 아빠께 감사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크리스 레오네는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미모를 과시하며 학창시절 직접 만든 자작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DJ 최화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원 크리스 레오네 부녀의 라디오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화정은 "불금에 서프라이즈 초대석 빠밤~ 김태원 씨와 너무 시크하고 멋진 그의 딸, 크리스 레오네 오늘 함께 합니다"라며 "크리스 레오네 올해 19살이라는데 정말 너무 시크하고 카리스마 짱! 역시 락커의 딸이네요. 범상치 않은 기운이 파바박! 첫 정규 앨범 the end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너무 근사한 부녀, 같이 음악 얘기 편하게 하며 마치 선후배 같은 부녀 사이 부러버. 우린 열아홉에 뭘했던가. 대학 가면 살 빠진다는 엄마 말 믿고 하루 다섯끼 먹었던 기억만, 지금 보는 라디오로 보실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원의 딸 크리스 레오네는 지난달 정규 1집 앨범 'THE END'를 발매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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