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극 '앵그리 맘'의 '조강자' 캐릭터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19일 출시됐다.
이 캐릭터는 김희선이 연기하는 주인공 '조강자'를 형상화해 만들어졌으며, '자식을 위해 사회의 불의에 맞서는 대한민국 엄마'를 상징한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된 '앵그리 맘'은 학교폭력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유급생으로 위장해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30대 엄마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2회 만에 시청률이 14.2%(TNmS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