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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치타-제시 의견대립 "지담 꼴등"vs"키썸-지민 꼴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3-20 08:09 | 최종수정 2015-03-20 08:12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제시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치타 1등, 지담 꼴등" 제시 "키썸-지민 최하위" 의견대립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제시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중인 래퍼 치타와 제시의 경쟁자들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19일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마지막 6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배틀에 앞서 자체평가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지난주 탈락한 타이미와 제이스를 제외한 6명의 여자 래퍼는 'Real Me'라는 주제의 세미 파이널 미션을 받고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무대를 꾸몄다.

'언프리티 랩스타' 자체평가 투표에서 치타는 1·2등으로 자신과 제시를, 꼴등으로 육지담을 선택했다. 치타는 육지담을 고른 이유로 "가사에 크게 공감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육지담은 이에 대해 "남한테 최하위 이런 걸 들으니 기분이 썩 좋지 않다. 나이가 어려서 약간 만만하게 보나 생각했다. 기분 더러웠다"라고 불쾌해했다.

이 같은 치타의 평가에 대해 옆에 있던 제시는 "개인적으로 육지담이 키썸과 지민보다는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제시 또한 1·2등으로 치타와 자신을 꼽았다. 하지만 5위와 6위에는 지민과 키썸을 꼽았다. 제시는 지난 팀워크 미션에서도 "키썸과 지민의 무대가 탈락됐어야 될 무대"라며 래퍼 타이미와 제이스의 탈락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시는 "두 사람의 랩은 제 취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대진표에서는 제시와 졸리브이, 치타와 지민, 그리고 키썸과 지담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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