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즐 슈퍼콘서트' 신철 대표, "DJ DOC 공연에 박미경, 왁스 모이다 보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9 16:53



토토즐 슈퍼콘서트 '20년 전으로 타임머신 타고~'' width='540' />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케줄에서 '

토토즐 슈퍼콘서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3.19.

토토즐 슈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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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즐 슈퍼콘서트'의 제작을 맡은 신철 대표가 공연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홀에서는 '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토토즐'을 기획하게 된 신철 대표는 "지난 12월 이하늘에게 전화를 받았다. DJ DOC 공연 오프닝 MC를 맡아달라고 하더라. 흥미로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재밌을까 고민을 하다가 공연 하루 전에 박미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밥을 먹으며 박미경에게 깜짝 등장하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박미경이 DJ DOC 공연에 등장했다. 관객들이 열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철은 "이어 왁스에게도 전화를 했다. 왁스도 DJ DOC 공연에 깜짝 등장했다. 그렇게 만들어낸 게 '토토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4월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부산 공연은 5월 3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 조pd 등 총 21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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