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녹화에서 전현무는 대학시절 첫사랑을 떠올리며 "여자친구와 결혼 얘기를 하다가 '남편이 집은 있어야지'라는 말을 듣고 집에 오자마자 엄마한테 결혼할 때 집을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엄마가 '아니,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어떻게 해줘'라고 해서 밤새도록 꺼이꺼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집을 못 해가서 이 여자친구랑 결혼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순수했던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