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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타쿠야가 연애바보? "4년 이상 솔로"…하니-정화에 '빈틈매력 폭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18 11:51 | 최종수정 2015-03-18 11:52



타쿠야 연애바보

타쿠야 연애바보

그룹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연애바보에 등극했다.

타쿠야는 JTBC '비정상회담'에 이어 최근 JTBC '나홀로 연애중'과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타쿠야는 3월 14일 방송된 '나홀로 연애중'과 17일 방송된 '천생연분 리턴즈'를 통해 188cm 훤칠한 키에 순정만화 비주얼 이미지와 사뭇 다른 서튼 연애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홀로 연애중'에서 타쿠야는 MC 성시경, 전현무, 김민종, 장동민, 크로스진 신, 그리고 게스트 서하준과 함께 걸그룹 EXID의 하니와 가상현실 연애를 즐겼지만 어떻게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지 시종일관 전혀 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MC들조차도 타쿠야의 의외의 선택을 예상하지 못한 듯 놀라워했고 타쿠야는 급기야 "평소 화를 잘 못 내고 여자한테 차이는 편이다", "4년 이상 솔로로 지내 연애 방법을 잊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짝짓기 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도 타쿠야는 연애바보 면모를 노출했다. 로맨틱 테마파크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타쿠야는 앞서 커플이 된 EXID의 정화와 테마파크를 걷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했다.

댄스 타임 때는 여성 출연자 유승옥이 춤을 추자 당당하게 앞으로 나와 함께 웨이브 댄스를 추는 행동으로 정화의 질투심에 불을 지폈다. 또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는 혼자만 바나나를 먹으면서 타는 가 하면 정화가 "예전부터 나를 알고 있었냐"고 묻자 "출연한다고 해서 알았다"고 너무 솔직해 되려 서툰 연애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의외의 빈틈매력들을 줄줄이 보여주고 있는 타쿠야가 앞으로도 어떤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을 지 그의 반전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조선닷컴>


타쿠야 연애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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