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정희 옹호…서세원 "과장된 것 많다"

기사입력 2015-03-18 11:39 | 최종수정 2015-03-18 11:41

SC(1)
서세원 서정희 서동주 / 사진=스포츠조선DB
서세원 서정희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가 자신의 심경을 밝힌 가운데, 서세원이 오랜 고민 끝에 입장을 전했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 딸 서동주는 지난 17일 Y-STAR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동주는 "엄마·아빠가 소송 중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 하고 깨달은 점이 있다"면서 "같은 여자다 보니 엄마에게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다"라며 부모님의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의지가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 있는
서동주는 "엄마·아빠가 소송 중이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 하고 깨달은 점이 있다. 같은 여자다 보니 엄마에게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동주는 지난 12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아빠 서세원의 네 번째 공판에서 엄마 서정희가 증인 자격으로 출석해 밝힌 충격 발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서동주는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다"라며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하겠다"며 부모님의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의지가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서세원의 최측근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서세원 씨가 서정희 씨와의 재판이 점점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서정희 씨가 언론을 통해 밝힌 것들 역시 다 얼굴에 침을 뱉는 건데, 과장된 것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