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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가 북미 지역보다 먼저 개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어벤져스'(감독 조스 웨던), 2013년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 '토르: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 2014년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감독 조 루소, 앤서니 루소) 등 최근 마블 스튜디오 시리즈 국내 개봉일은 북미 지역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다.
'어벤져스2'의 국내 홍보를 담당하는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전작인 '어벤져스'의 우리나라 흥행 성적은 북미 제외 세계 흥행 순위 6위였고, 다른 작품들도 모두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마블 스튜디오가 한국 관객을 그만큼 신뢰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전편을 능가하는 스토리, 스케일, 캐릭터로 무장한 2015년 최고의 기대작인 마블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팀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을 만드는 흥미로운 설정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영화는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답게 최강의 적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의 눈부신 활약을 그려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