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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의 재벌룩도 유호정 백지연의 재벌룩 만큼이나 눈길을 끌죠. 그도 그럴 것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속 그가 맡은 캐릭터 한정호는 단호하고 엄격한 듯 하지만 실은 허점 많은 인간적인 허당 매력도 동반하고 있기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그려지기 때문이죠.
의상에서도 그의 이런 매력들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유준상이 지난 10일 방송에서 착용한 카디건도 멀리서 보기엔 충분히 젠틀해보이지만, 은근한 캐주얼함이 말랑말랑한 그의 매력을 담고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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