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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 때문에 고민하는 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아빠는 신천지인 딸에게 "네가 신천지인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설득했다.
그러자 고개를 숙이고 있던 딸은 고개를 들더니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라고 불러 충격을 더했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상담을 핑계로 부모를 신천지로 데려가려 했던 엄마와 딸의 이야기와 함께 한 때 신천지를 믿었던 젊은 청년들의 증언을 통해 신천지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신천지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