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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스타일리스트 최선임 씬(scene) 대표가 강단에 선다.
17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에 따르면 최 대표는 이 학교 패션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임용됐다. 최선임 신임 학부장은 스타일리스트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90년대 국내 최초의 스타일리스트 회사 '씬(scene)'을 차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입지전적 인물. 일본 도쿄모드 졸업 후 본격적으로 스타일리스트 입문한 그는 20년 넘는 세월 동안 국내 톱 배우와 뮤지컬, 방송, 광고 등의 스타일링을 전담해 온 전문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