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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과 첫 만남 중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기사입력 2015-03-14 22:32 | 최종수정 2015-03-14 22:33



'우리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우리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가 첫 만남부터 예원 집의 화장실을 이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헨리가 첫 만남 데이트 장소로 예원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첫 데이트 장소는 예원의 집'이라는 미션카드를 받고, 옷을 여러 번 갈아입으며 온몸에 향수를 뿌리는 등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헨리는 예원에게 오믈렛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고, 긴장한 나머지 달걀 껍데기를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의 모양을 이상하게 만드는 실수를 했다.

이후 헨리는 배탈로 인해 예원의 집 화장실에서 일을 본 뒤 화장실에 탈취제를 뿌려 예원을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헨리에게 피아노를 연주해주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우리결혼했어요' 헨리-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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