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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은 사극에서 더 빛나는 배우다.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여러 편의 사극에 출연했지만 이미지가 겹친 적이 없다. 매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현재 출연 중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도 마찬가지. 액션은 물론 멜로와 코미디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미친 연기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화에서는 점점 더 심화되는 왕소와 왕욱(임주환)의 갈등, 그리고 왕식렴(이덕화)을 처단하기 위해 청동거울의 나머지 조각을 찾는 왕소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