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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특, "울산 나얼 팬 됐어요" 기념 브이샷 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3 16:20 | 최종수정 2015-03-13 17:12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가수 이특이 '울산 나얼'의 팬이 된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산 나얼. 정말 좋은 노래 들려줘서 감사했어요! 완전 팬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특과 '울산 나얼'이라는 별명의 방성우가 브이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앞서 12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서는 제 3대 초대 가수 윤민수와 8인의 출연자들이 치열한 진실게임을 펼쳤다.

이날 윤민수는 나얼과 비슷한 목소리로 라이브를 펼쳤던 '울산 직장의 신'을 음치로 꼽았다. 하지만 '울산 직장의 신' 방성우는 첫 소절부터 놀라운 미성을 선보였다. 나얼의 '귀로'를 선정한 그는 진짜 나얼의 전매 특허인 가성 섞인 창법을 완벽하게 재연해 소름 돋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울산 나얼'로 불렸다는 방성우 씨는 "왜 가수가 되지 않았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 것 같았다"라며 "윤민수와 듀엣 무대 정말 많이 연습했는데 안타깝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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