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양 "'무릎 임신' 악플? 빅웃음 기념 캡쳐" 플러스 모델의 쿨한 대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3-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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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양

김지양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의 악플러에 대한 쿨한 대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양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포털에 대문짝만하게 실리고 악플이 달리는 것 등등은 이제는 괜찮다. 가끔 이런 창의적인 무릎임신드립이 철야에 지친 나를 달래주니까. 뉘신지 모르겠지만 빅웃음 주신 기념으로 캡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향한 악플을 공개하는 의연함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어 "참 새삼스러운 게, 5년 전에 처음 기사 뜨고 악플 달렸을 때는 울고불고 했는데 이제는 이걸 보면서 낄낄거릴 수 있는 단계에 오다니"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지양은 잡지사 '66100' 편집자이자 플러스사이즈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단에 올라 일반 모델과는 다른 자신의 몸매로 어떻게 모델을 하는지, 악플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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