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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썸녀' 장도연, 꽃게춤으로 스튜디오 초토화 "속옷 라인 CG로 가려줘"

기사입력 2015-03-05 19:53 | 최종수정 2015-03-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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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꽃게춤

'라디오스타' 장도연 꽃게춤

개그우먼 장도연이 꽃게춤과 각종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을 진행해 게스트로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꽃게춤'을 보여달라는 말에 "정말 보여드리고 싶은데 지금 흰 바지를 입었다. 속옷 라인이라는 게 있지 않으냐"며 난감해 했다.

이에 MC들은 "방송에서 가려주겠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사과 CG라도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냥 단순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그렇게 하면 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하면 요즘 살아남지도 못한다"며 벨트까지 풀어버리는 열의를 보였다.

이어 장도연은 한국 무용처럼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다가 갑자기 몸을 숙이고,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완벽한(?) 꽃게로 변신해 폭소케 했다.

그는 "지금은 하이힐 신어서 잘 안 되는데 벗으면 MBC 한 바퀴도 돌아다닐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장도연은 김흥국 흉내, 모델들의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장도연 꽃게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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