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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서울 배경으로 울트론과 스타크 관계 드러나

기사입력 2015-03-05 20:35 | 최종수정 2015-03-05 20:49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

지난해 한국에서 촬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저스2)이 베일을 벗었다.

5일 공개된 2차 예고편엔 지난 편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스토리 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인류의 멸종을 꿈꾸는 울트론과 울트론 프로그램을 낳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관계가 드러난 것.

무한 복제, 무한 에너지 생성이 가능한 울트론은 어떤 악보다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차 예고편과는 달리 세빛섬, 상암동 MBC 신사옥 등 익숙한 서울의 배경이 또렷하게 포착돼 한국 팬에겐 특별한 반가움을 자아낸다.

어벤져스2는 오는 4월 말, 한국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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