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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란제리 섹시화보 '속옷만 입고 도발포즈'…이용진 보고있나?

기사입력 2015-03-05 18:24 | 최종수정 2015-03-05 19:58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용진을 짝사랑한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가 찍은 섹시 화보도 관심을 받고 있다.

장도연은 과거 맥심 화보를 통해 란제리 차림의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

청바지에 호피무늬 속옷을 착용해 174cm 늘씬한 키에 특유의 볼륨 몸매를 드러내 큰 화제를 모았다.

장도연은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동료 개그맨 이용진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썸은 많았지만 진짜 좋아한 건 이용진인데 차이고 한강에서 낮술을 마시며 울었다더라"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자 "SBS '웃찾사' 출신인 이용진을 좋아했었다. 그땐 정말 심각했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한 번은 이용진과 아침까지 술을 마셨는데 '아침이 됐으니 집에 가겠다'하고 갔다"며 "그런데 다음날 '순댓국 먹자'라는 문자가 와서 '언제 먹을 거냐'고 물었지만 대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하면 되는데 계속 물어봤더니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더라. 주변인들이 날 안 좋아하는 거라는데 믿고 싶지 않아서 점집을 갔다"고 털어놨다.

또 장도연은 "그때 같이 간 친구가 이국주인데 이용진 때문이라는 말은 안 했다"며 "이후 한강에 가서 돗자리를 펴놓고 낮술을 마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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