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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우결' 커플 예원 응원 당부 "나만큼 응원해 달라"

기사입력 2015-03-04 09:54 | 최종수정 2015-03-04 11:43



'우결' 헨리 예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커플로 합류한 예원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헨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성 메시지와 글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모두들 좋은아침. 미안해요, 저번 포스트로 많이들 걱정하셨죠.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저를 미워하실까 생각도 들었고. 절 응원해주시는 만큼 예원씨도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보고싶어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헨리는 지난 1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얘기하고 싶은 거 있어요. 하, 이거 어떻게 이야기해야 될지 모르지만, 그냥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저는 팬들 생각하고 팬들 내 마음에 있다는 거 그거 얘기하고 싶었어요. 항상 사랑해요. 그래서 미워하지 마요"라는 글을 남겨 한국을 떠나거나 팀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은 바 있다.

그러나 2일 헨리의 '우결'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글이 이와 관련된 것일 거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헨리는 팬들에게 다시 글을 남겨 지난 메시지의 해명과 함께 '우결'에 같이 합류한 예원에 대한 응원을 부탁한 것.

한편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2일 진행된 '우결' 녹화에서 헨리와 쥬얼리 출신 김예원, 씨엔블루 이종현과 연기자 공승연이 각각 커플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 커플들의 첫 만남은 오는 14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우결' 헨리 예원

'우결' 헨리 예원

'우결' 헨리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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