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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브라이언, 과거 여친 디스랩 심의 걸려 "진짜 질 안 좋아"

기사입력 2015-02-26 00:50 | 최종수정 2015-02-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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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브라이언

'라디오스타' 브라이언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전 여자친구를 디스 하는 곡을 발표해 심의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브라이언이 전 여자친구를 디스 하는 곡을 발표해 심의에 걸린 적이 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브라이언은 "SM에 있을 때 만든 곡이다. 처음으로 작곡한 노래인데 24세 때쯤 플라이투더스카이 앨범에 솔로곡으로 수록됐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랩이 너무 심했다. 방송에서 쓸 수 없는 멘트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다리에 대한 내용인데 나중에 세상을 떠나길 바라는 내용이었다"며 "영어로 가사를 써서 환희는 가사 내용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이 언급한 곡은 솔로곡 '돈 케어 노 모어(Don't care no more)'. 현장에서 가사를 검색해보던 김구라와 규현은 "진짜 질이 안 좋다"며 "가사가 정말 세다. 실시간 음원 순위에 오를 수도 있겠다"며 내용을 읊어 브라이언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브라이언은 "제발 이런 노래를 듣지 말아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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