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동반 귀국 후 입장 표명 할까?...소속사 측 "아직 논의 중"

이병헌 이민정 <사진=스포츠조선DB>

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이 내일(26일) 귀국하는 가운데 이민정의 동반 귀국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병헌이 LA에서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소속사 관계자는 "이병헌의 귀국 시기 및 아내 이민정과 동반 귀국 여부 등을 놓고 논의 중"이라며 "이병헌이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극비 귀국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어느 정도 입장을 표명할 본인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10월 미국으로 출국해 할리우드 영화 미팅 등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아내 이민정 역시 1월 잠시 귀국해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다시 LA로 출국해 이병헌과 함께 머무르며 안정을 취했다.

한편 4월 출산 예정인 이민정은 이날 귀국 후 당분간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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