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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 나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이날 신율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왕소는 앞서 신율이 남장을 했을 당시의 이름인 개봉이를 부르더니 "넌 누구냐? 나이가 몇이야? 참 곱구나"라며 농담을 했다. 이어 왕소는 "생김새는 잘 삶은 달걀 같고 이목구비 또한 하늘에서 떨어진 선녀 같구나. 어디 한 번 돌아보거라"라며 신율의 미모를 극찬했다.
왕소의 말에 제자리에서 360도 돈 신율의 모습에 왕소는 "도는 자태는 사뿐사뿐 나비와 같다. 좋다. 네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 너를 사고 싶다. 얼마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특히 왕소는 신율에게 "네가 참 좋구나. 밥도 같이 먹고 하하호호 웃으며 내 너와 함께 늙어가고 싶구나"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빛나거 나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빛나거 나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빛나거 나미치거나' 장혁 오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