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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형들 향한 고마움에 울컥 "父 수술 비용까지"

기사입력 2015-02-24 10:40 | 최종수정 2015-02-24 10:50



힐링캠프 앤디

힐링캠프 앤디

그룹 신화 앤디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 그때 사실 금전적으로도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 같이 돈을 모아서 수술 비용을 대준 적이 있다"며 멤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앤디는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사과한 뒤 "항상 이렇게 같이 신화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해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항상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방송생활하면서 너무나 고맙고 또 미안함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완은 "시청자 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우리끼리는 미안할 필요 없다고 얘기한다. 우리끼리 도움 안 받은 사람이 없다. 각자 사고 친 적도 있고, 서로 다 이해했다"며 "최근에 앤디가 문제를 일으켜서 미안해하지만, 이제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앤디를 위로했다.

한편 앤디는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방송 활동을 중단한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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