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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한복 입은 美 원로 여배우 참석
이날 시상식에는 한복디자이너 목은정 씨가 원로 여배우 샤론 패럴과 함께 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목은정 씨는 지난해에도 자신이 제작한 한복드레스를 패럴에게 입혀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바 있다.
패럴은 이날 족두리를 쓰고 흰색의 전통 한복을 입은 채 등장, 남다른 한복 사랑을 드러냈다. 패럴은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복은 가장 아름다운 옷이다"라며 "오래 전에 태권도도 배웠다. 한국 문화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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