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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 "그만 자랐으면…" 아쉬움 가득 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23 10:18 | 최종수정 2015-02-23 10:37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배우 송일국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삼둥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6회에서는 '아빠도 처음이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룡에 푹 빠진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아침부터 시끌벅적 했다. 이에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공룡 퀴즈를 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대한이와 만세는 보고싶은 책이 있다며 거실에 설치해 놓은 울타리를 쉽게 넘어갔다. 이를 본 송일국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이 어느샌가 훌쩍 자라있음을 느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울타리를 넘기 시작했다"며 "휴대전화에 아이들이 어렸을 때, 복도에 있는 투명한 울타리에 얼굴을 대고 뿌~ 하는 영상이 있더라. 그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저걸 넘어온다. 정말 (아이들이) 그만 자랐으면 좋겠다. 진짜로"라며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아이들의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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