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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혁권, 베개싸움 중 팬티 노출…"골 보였냐?" 혁스틴 비버 등극

기사입력 2015-02-23 08:46 | 최종수정 2015-02-23 08:58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배우 박혁권이 베개 싸움 중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큰잔치'는 김제동, 홍진경, 서장훈, 현주엽, 박혁권, 이규한, 강균성, 씨앤블루 정용화, 김진, 김영철, 고경표, 박슬기, 비투비 서은광 등이 출연해 무도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열렸다.

이날 박혁권은 첫 번째 게임인 통나무 베개싸움에서 평소 조용하고 사람 좋은 웃음과 달리 살벌한 눈빛을 발산하며 놀라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박혁권의 강렬한 베개 펀치에 정용화는 속수무책이었고, 이에 정용화와 같은 팀인 하하는 "아저씨 깡패냐"라고 외치며 그를 비난했다.

또 멤버들은 속옷이 노출된 것을 모르고 있던 박혁권에게 "저스틴 비버 같아요. 혁스틴 비버에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당황한 박혁권은 "엉덩이 골만 보이지 않았으면 괜찮아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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