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엠마 왓슨 지켜보고 있었다…결별 직후 러브콜

기사입력 2015-02-21 14:33 | 최종수정 2015-02-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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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해리 왕자. ⓒAFPBBNews = News1
해리 왕자, 엠마 왓슨 결별 직후 "당신을 좀더 알고 싶어" 러브콜…오래 전부터 관심

엠마 왓슨 해리 왕자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4)의 '로열 패밀리' 입성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헐리우드라이프는 21일(한국 시각)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30)와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보도했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으며,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 선수 매튜 제니와 결별하자마자 친구들을 통해 접촉했다는 것.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더 알고 싶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파티에 초대했으며, 이들은 12명의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해리 왕자는 파티에서 대단히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왕실 인사의 딱딱함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라며 이후에도 해리 왕자와 엠마 왓슨이 측근들과 함께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으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헐리우드 배우와 유럽 왕실의 결혼은 그레이스 켈리의 경우가 유명하다. 켈리는 화보 촬영을 위해 모나코에 갔다가 모나코 공 레니에 3세와 불꽃 튀는 열애 끝에 지난 1956년 결혼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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