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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단' 수학 천재 오유찬 군이 대학생을 상대로 한 수학대결에서 승리했다.
연세대 학생들은 초등학생의 앳된 오유찬이 등장하자 안도를 했다.
이어 오유찬은 연세대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준의 6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이후 공개된 수학 대결 결과에는 6문제 중 연세대 학생들이 2문제를 맞췄고, 오유찬은 4문제를 맞춰 수학 천재의 능력을 입증했다.
오유찬과 대결을 펼친 한 대학생은 "초등학생이니까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생각과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것이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재 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