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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수영장서 물 밖으로 나오자...아찔 어깨선+쭉 뻗은 각선미 '입 떡'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18 11:54



호구의 사랑 유이

호구의 사랑 유이

'호구의 사랑' 유이가 아찔한 어깨와 각선미를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4회에서 유이가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구(최우식 분)의 일진 친구는 도도희가 자신의 꿈에 오리발만 달랑 낀 채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구를 비롯한 남학생들은 도도희의 수영복 자태를 상상하며 침을 삼켰고, 이때 유이가 아름다운 어깨 라인과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물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강호구의 일진 친구는 "자 이제 넌 이걸 만화로 그리면 돼. 너 저번에 미술 실기 만점 받았잖아.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강호구에게 그리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구라면 실사같이 그려줄 거라 생각했다. 해줄 거지?"라고 강호구를 압박했다.

결국 강호구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를 본 친구는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호구의 사랑 유이

호구의 사랑 유이

호구의 사랑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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