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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구소희와 결별…LS 산전家 재벌가 연인과 왜? "개인적인 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7 19:03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우 배용준이 결굴 14살 나이차이 '재벌가 연인' 구소희와 결별했다.

17일 한 매체는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사귄 연인 구소회와 결별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확한 결별 사유는 모르나 두 사람 다 결별 사실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 등 쿨하게 행동하고 있다"라며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 매체를 통해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시기나 이유 등 구체적인 확인은 힘들지만 본인 확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는 설명이다.

앞서 배용준과 구소회는 지난 2013년 12월 일본 대체 '닛칸 스포츠'를 통해 열애보도가 났다. 당시 일본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최고의 한류스타 배용준의 열애 소식에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배용준의 연인인 구소희는 LS산전 부회장 차녀로 지난해는 동반 여행설이 불거지며 결혼설까지 두 차례 제기된 바 있어 결별 이유에 관심이 높다.

한편 구소희 씨는 1986년생으로 1972년생인 배용준과 14살 차이다.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로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말 사직했다.

현재 구소희 씨는 LS 산전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8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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