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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김소은
배우 김소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손호준의 과거 여자 친구와의 결별 언급에 시선이 쏠렸다.
이날 유해진은 손호준에게 "크리스마스 때는 잘 보냈냐"라고 물었고, 그는 "아뇨. 집에 혼자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친구 없어?"라는 유해진의 질문에 손호준은 "애들이 몇 명 없는데 다 바빠서"라고 말했다.
이때 유해진은 "아직 여자 친구 없구나"라는 언급하자, 손호준은 "그렇다. 헤어진 지 지금 1년도 안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9일 김소은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은과 손호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얼마 전 공식 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다"며 "남녀 사이로 친분을 다졌다기보다 친한 동료 사이로 자연스레 친분을 쌓아가던 중 열애설로 불거지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소은은 '우결' 출연 중에 본인이 가져야 할 의무, 책임감 등을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만남에 대해 좀 더 조심성을 기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다. 그 이상의 추측과 오해에 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호준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손호준과 김소은의 심야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손호준 김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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