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훈련, 이지애 홀로 성공 '눈물-콧물 줄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09:15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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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여군특집2' 멤버들의 화생방 훈련이 그려진 가운데, 이지애 홀로 끝까지 훈련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생방 훈련을 앞둔 여군 멤버들은 긴장 속에서도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심지어 박하선은 "화생방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1조 강예원, 박하선, 에프엑스 엠버, 김지영은 가스를 마시고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서로 힘이 돼주며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하지만 2조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는 이지애를 제외하고 모두 중도 포기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겁을 먹었던 윤보미는 시작과 동시에 고통을 호소하더니 결국 가장 먼저 출구로 달려갔고, 안영미와 이다희도 콧물과 눈물이 범벅된 얼굴로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하며 동시에 밖으로 뛰어나가며 중도 포기했다. 반면 이지애는 멤버들의 포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화생방 훈련에 임해 교관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훈련 후 이지애는 2조에서 홀로 화생방 훈련에 성공한 소감에 대해 "솔직히 따라 나가고 싶었다. 그 안에서 울었다"라고 진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예원의 빨간 수면내복에 미녀 소대장을 웃기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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