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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가 지난 주말 10회까지 방영되며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등장인물 간 새로운 갈등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과연 오해로 얼룩졌던 아픈 과거를 잊고 끝순-종태 부부의 황혼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고 있다.
준희(이정현)와 동석(진이한)의 애정전선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할머니의 유산을 노리고 가짜 변호사 행세를 하며 최씨 집안에 들어온 준희의 정체를 동석이 의심하기 시작했기 때문. 준아(오상진 )와 준희가 아는 사이라는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 동석은 분노감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