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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 '발레리나-미코 출신' 최선아와 결혼 "지난해 혼인신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1-30 19:20



SG워너비 이석훈 결혼 최선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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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결혼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 최선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1년 2월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석훈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최선아와 1차 커플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당시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계기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본격 만남을 시작했으며, 결혼을 약속했다.

최선아는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중인 미모의 발레리나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은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된 바 있다.

앞서 이석훈은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며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면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석훈의 결혼 발표 이후 이미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 믿음이 큰 만큼 약혼을 하며 지난해 혼인신고도 마쳤다"며 "아직 가정을 꾸린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SG워너비는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어 결혼 날짜 등은 구체적으로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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