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본 장우혁 성대현
'라디오스타' 이본이 과거 스캔들에 대한 뒷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이날 이본은 "과거 R.ef와 굵직한 분은 빼고 연하남 장우혁과도 스캔들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놀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본은 스캔들 상대로 성대현을 언급하며 "'자기야'에 성대현이 장모님과 함께 나오는 것 보면 어떠냐"라는 질문에 웃음만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이본은 성대현에 대해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였다. 그리고 춤을 굉장히 열성적으로 안 췄는데 그게 멋있었따. 어슬렁어슬렁 추는 맛이 있었다"며 성대현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운전도 기가 막히게 했다. 한 번은 방송을 하러 가는데 겨울이라 길이 얼어붙어 있었다. 둘이 어쩌다 보니 같이 차를 타고 갔다. 근데 차가 미끄러졌다"며 "그래서 난 '어?' 하고 있는데 올림픽대로가 넓지 않냐. 성대현이 거기를 한 바퀴 쫙 미끄러지더니 그대로 정주행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장우혁에 대해서는 "장우혁은 6살 연하다. 구미 출신이다. 학교 다닐 때 방에 내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하더라"며 "방송에서 만났는데 절대 누나라고 말을 안 놨다. 굉장히 마초 기질이 있다. '넌 왜 나한테 누나라고 안 하냐'고 물으면 싫다고 했다. 누나라고 하기 싫다고 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이본 장우혁 성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