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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엄지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초보 아빠 엄태웅의 목욕 실력에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딸 지온을 씻기기 위해 욕실로 향했다.
그러나 초보 아빠 엄태웅은 지온의 머리를 감기기 위해 샴푸를 부은 후 눕히지도 않고 바로 머리 위에 물을 부었다. 이에 놀란 지온은 눈물을 쏟았고, 엄태웅은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지온의 머리에 물을 부었다. 아빠의 계속되는 물세례에 지온은 "엄마"를 부르며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엄태웅은 "엄마 없어"라고 했고, 이를 들은 지온은 "아빠"를 불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온의 끝없는 울음에 엄태웅은 서둘러 목욕을 끝냈고, 엄태웅이 로션을 바르자 지온이 눈물을 그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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